탄소중립 실천…행복한 영광 만들기 실천

 

영광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서 군의회의원들과 재생에너지위원회위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서 군의회의원들과 재생에너지위원회위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실천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한 영광’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과 에너지 생산 및 소비전략·시티 조성 등 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전략 등이 주된 골자다. 특히, 수소산업 육성 등 신산업발굴 전략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전략·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방안 등 6개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도 제시됐다.

영광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영광군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미래세대가 행복한 청정부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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