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대전 현장서 귀농·귀촌 등 농업정책 홍보

 

함평군청 전경

전남 함평군은 최근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인구를 늘려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 코티지 가든을 조성해 관광객을 비롯한 농업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들에게 귀농·귀촌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소개한다. 또, 귀농 실행단계에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 기간 농촌이해와 농촌적응·농업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함평군 귀농·귀촌 체류형지원센터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국향대전을 비롯한 여러 축제와 행사에서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해 사람이 돌아오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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