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년공동체 청담발전쇼

 

‘청년이 농업과 기술을 잇-다’ 행사 개최 모습/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 청년공동체 청담발전쇼팀은 최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년이 농업과 기술을 잇-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형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하나로 딸기콤부차, 동결건조딸기, 딸기쨈 등 지역먹거리 전시행사와 3D프린팅펜, 네온사인, 축구로봇 등 체험, 로봇댄스, 풍선아트 등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 청소년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담발전쇼 팀은 담양군 청년들의 재능과 끼를 담은 다양한 시도와 도전으로 발전된 담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현대 기술과 융합한 지역 맞춤형 청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대권 대표는 “담양군 뿐 아니라 각 지역에서 기술과 지역 기반 산업을 융합해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창의적인 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형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으로 현재 5개 팀, 30명이 지역사회 활력을 위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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