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장성군이 관내 읍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하는 모습/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은 관내 읍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천6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추진 중이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신경인지검사와 정신과 전문의 진료·감별 검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치매예방 교육과 체조·치매안심센터 안내 등 예방 정보도 제공해 호응이 높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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