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실버빌에 ‘더 뉴 기아 레이’ 전달

 

3일 기아 광주전남지역본부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차량증정식에서 여준우(사진 오른쪽 첫번째) 기아 광주전남본부장과 김대성(오른쪽 3번째) 기아 노동조합 판매지회 광주전남분회장이 김영미 송산실버빌 원장에게 ‘더 뉴 기아 레이’를 전달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여준우)는 고객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3일 노사 합동으로 ‘사랑나누기 차량 증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차량 증정식은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송산실버빌에서 진행됐다. 이날 여준우 기아 광주전남본부장과 김대성 기아 노동조합 판매지회 광주전남분회장이 김영미 송산실버빌 원장에게 ‘더 뉴 기아 레이’ 1대를 전달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경차임에도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채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비롯한 편의사항을 대거 탑재하고 있다. 운전석을 제외하고 풀 플랫이 가능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으로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수행은 물론 사회적약자의 이동권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 관계자는 “복지단체 구성원들이 사회적약자들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아의 인기차량인 ‘더 뉴 기아 레이’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광주전남본부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소외아동 초청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 사회복지시설 차량전달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목포아동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아에서 새롭게 출시한 EV9을 타고 함께 나들이를 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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