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등 360여명 참가

 

5일 광주광역시 서구 신 서창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 수상자들이 전갑수 시체육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제공

‘제1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광주 서구 신 서창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에 선정돼 ‘야외 레저스포츠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을 비롯한 가족참가자 등 약 360여명이 참여했다.

배스, 붕어낚시 등 각 부문 1위에게는 4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이상 시상품 포함 금액) 등 시상금이 전달됐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광주지역 특산품과 브랜드 상품, 각종 낚시용품 등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전국 낚시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레저 스포츠로서 낚시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제1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 참가자들이 낚시하고 있는 모습. /광주광역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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