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수덕의집 찾아 장작나르기·생필품 전달
무악·광주무악여성·광주평화클럽 회원들 동참

 

광주서광·무악·광주무악여성·광주평화라인온스클럽 회원들이 전남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요양원 수덕의집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서광라이온스클럽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 지구 광주서광라이온스클럽(회장 정종규)은 최근 전남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요양원 수덕의집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광주서광·무악·광주무악여성·광주평화라인온스클럽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수덕의집 어르신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용 장작을 나르고 백미와 청소기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광주서광·무악·광주무악여성·광주평화라인온스클럽 회원들이 전남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요양원 수덕의집을 찾아 화목보일러용 장작을 나르고 있다. /광주서광라이온스클럽 제공

김미영 수덕의집 원장은 “올해 물가가 너무 올라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따뜻한 안부 인사를 건네며 화목 장작을 옮겨주고 쌀도 전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정종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요양원 어르신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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