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부문 순천농협·삼호농협, 대출금 부문 관산농협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달성탑 전수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예수금 부문은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 2조5천억 원,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 2천억원을 달성해 수상했다.

대출금 부문은 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 700억원을 달성해 수상했다.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중인 제도로, 관련 기준을 달성일자 기준 3영업일 이상 충족과 유지했을 때 수여된다.

박종탁 본부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이뤄 낸 아주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고객과 함께하는 지역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고객과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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