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시민 누구나 접수

 

광주도시공사는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락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락공원에 안치·안장된 고인과의 추억사진, 영락공원의 봄·여름·가을·겨울, 영락공원에서 함께 했던 순간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진작품 공모는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참고해 이메일 및 우편접수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도시공사는 응모된 사진을 공모전 주제와 맞는지 등의 1차 서류심사 후, 영락공원을 내방하는 시민 등에 의한 스티커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이 시상할 예정이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인에 대한 추억을 기리고, 영락공원이 사계절 꽃피는 힐링 공원으로 인식이 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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