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2월 준공

 

함평군 어울림 커뮤니센터 착공식 모습/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은 최근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어울림 커뮤니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착공식은 이상익 함평군수·모정환 도의원·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함평읍 기각리 일원에 조성되는 어울림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서며 2층에는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건강·예술 동아리실·멀티미디어실 등이 조성돼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읍 소재지는 물론 더 나아가 군민 모두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건립, 배후마을(남부·북부) 소거점 조성·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