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발전 공헌
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최근 한남각막학회장으로 선임됐다.
한남각막학회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각막 및 눈물 질환을 연구하는 안과 의사들의 학술단체다. 지난 2006년 출범해 매년 3회의 학술대회를 전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고 교수는 조선대학교 보건진료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안광학사업단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에서 180억 규모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안광학사업단)'을 유치하는 등 국민보건증진과 안과광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대한안과학회 정무이사, 대한안과학회 고시위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기획위원장, 한국건성안학회 재무이사, 광주광역시 의료산업발전협의회 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9년에는 의료산업육성 유공으로 광주광역시장상, 2022년에는 연구기반 통합관리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고 교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까지 2년간이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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