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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14일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와 건설산업 연구 개발과 정보교류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찬호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 박경재 수석부회장, 정순주 부회장, 박찬 감사와 이성로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장, 김영균 부회장, 김재민 부회장, 김대현 부회장, 이자우 전임회장, 임용래 산학관위원회 위원장, 이상훈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재해 안전 등 공동 현안 과제 발굴 조사 및 대응, 건설안전 기술 교육훈련 지원,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마찬호 회장은 “대한토목학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건설업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겠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