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위한 유연근무와 시간연차 등

 

광주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근거해 근로자의 일·생활균형(Work&Life Balace)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일과 삶이 양립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이라는 경영전략 하에 복리후생 강화, 근무여건 개선, 휴식권 보장, 가정생활 지원을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해 여가친화적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유로운 유연근무·시간연차, 휴양시설(콘도) 운영,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 자녀 육아교육·진로설계, 동호회 활동 및 문화관람 지원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정민곤 도시공사 사장은 “일과 여가의 조화는 업무몰입도와 직장만족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활동 지원으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교육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등을 취득하며 일·가정 양립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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