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be 수익개선 우수사례 발표
현장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공유
축구게임·사격 등 즐길거리 풍성

 

16일 열린 기아 AutoLand광주 ‘제5회 K-페스티벌’ 에서 박래석 공장장을 비롯한 K-Cube 우수 개선 사례 발표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 오토랜드(AutoLand)광주(공장장 박래석)는 16일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지식 나눔의 장인 ‘제5회 K-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페스티벌은 일반직 부서 및 개인별 우수 개선 사례 발표와 경연을 통해 발표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직원들이 함께 지식을 공유해 기아 AutoLand광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제5회 K-페스티벌은 임직원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K-큐브(Cube)와 조직문화 개선활동 나우리 한마당,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됐다.

K-Cube에서는 5개팀이 참여해 ▲배기팬 인버터 적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 ▲서브드라이브 진단키트로 수선비 절감 ▲PUEV 부동액 희석 비율 조정 ▲소재 전기 계약용량 변경 전력비 절감 ▲문화센터 샤워실 절수헤드 설치 비용절감 등을 주제로 K-Cube 우수 개선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16일 열린 기아 AutoLand광주 ‘제5회 K-페스티벌’ 행사장 전경. /기아 제공

이번 5회 K-페스티벌은 생산현장의 조직문화 개선활동인 나우리한마당도 공동 개최됐다.

나우리한마당에서 우수 파트로 선정된 6개 부서는 각 부서의 활동사례를 발표하면서 올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행사장에서는 각 부서별 임직원 참여로 진행된 부서대항 종이가방 만들기 챔피언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결정전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총 12팀이 참여해 각 부서의 승리를 위한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속에 우승팀을 가렸다.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AL광주문화랜드에서는 축구게임, 사격, 새총 경기, 퀴즈대회와 같이 참여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즐거운 미니게임이 진행됐다. 300여개의 미니카 전시회와 유원지를 컨셉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임직원들의 눈과 입 모두를 만족시켰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AutoLand광주는 K-페스티벌을 임직원들이 함께 지식을 나누고, 재미를 공유하는 축제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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