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율촌면 봉정마을 일대서 재능기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2023년도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 이웃사랑 봉사활동.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제공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회장 김광길)는 지난 17일 여수시 율촌면 봉정마을에서 ‘2023년도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회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 기업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전남 여수을)을 비롯해 전남도의회와 여수시의회 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 전기공사협회 임·위원, 전기사랑봉사단장, 여수시 경영자협의회(회장 오준식) 회원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도회 전기사랑봉사단(단장 장창호)은 이날 봉정마을 50여 가구와 경로당 등을 찾아 LED 전등과 스위치 교체 등 설비 개보수, 안전점검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김회재 의원은 “봉정마을을 찾아주신 전기공사협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어려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뜻 깊은 재능기부를 통해 큰 선물을 전해줘 마치 제가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쁘다”면서 “전기공사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등 여러 곳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광길 회장은 “여러 지역에서 재능기부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전남도회 임·위원과 여수시 경영자협의회 회원분들 모두 고맙다”며 “바쁘신 의정활동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함께 해주신 김회재 의원님과 관계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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