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변화·발전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 있어”

 

문상필 김대중재단 광주 북구지회장 출판기념회 성료
지난 18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동신고 체육관에서 ‘문상필의 도전!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문상필 김대중재단 광주 북구지회장(이재명 대통령 후보 장애인제도개혁특보단장)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문상필 김대중재단 광주 북구지회장(전 이재명 대선후보 장애인제도개혁특보단장)은 지난 18일 광주 북구 동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저서 ‘문상필의 도전! 희망이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은형 상이군경회 광주지부장을 비롯해 김수성 상이군경회 광주 북구지회장,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최병렬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조형준 국제로타리 3710(광주·전남)지구 총재, 오선신 광주 북구소상공인연합회장, 이문영 광주 북구 새마을협의회장, 김옥자 광주 북구 새마을부녀회장, 정희환 광주 북구체육회장, 박창순 말바우 상인회장 등 지역 직능사회단체 관계자들, 지역주민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

문 지회장은 출판기념회에서 직접 지역민들과 대화하며 모노드라마 형식의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소통과 공감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작성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읽고 답변하는 ‘즉문즉답’ 코너도 마련됐다.

문 지회장은 “북구는 5·18과 무등산이라는 역사와 가치를 지니고 있어 변화와 발전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며 “함께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 가난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지회장은 내년 총선에서 광주 북구갑 출마를 준비 중이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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