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2023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2023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경영 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 3개 부문 10개 지표에 대한 3단계 심사 결과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전라권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5월 개관한 ‘전국 최초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인 광주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최상의 편의 시설을 완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폭넓게 제공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 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우리 시 장애인과 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센터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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