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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천운농협은 최근 사평면 본점 회의실서 관내 농협조합원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등 ‘농업인 행복버스’ 서비스를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을 제공하는 종합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의료진이 나서 한방진료와 침치료 등 2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광주 밝은안경에서도 검안 돋보기 600여개를 조합원들에게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김종명 화순군지부장과 김준호 천운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행사에 참석, 의료서비스를 받는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자릴 빛냈다.

김준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