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모습/장성경찰서 제공

전남 장성경찰서는 최근 백양마루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는 경찰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회장 및 주민·도로관리청인 장성군청 토목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심의위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장성경찰은 교통시설물로 인한 불편한 장소가 없는지 지역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접수한 횡단보도 신설 및 중앙선 절선·신호등 추가 설치 등 29개 33건에 대해 구체적 심의를 마쳤다.

전병현 서장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시설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토록 하겠다 ”고 밝혔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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