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대 명소 매장 소개

‘이대R점’ ·‘더북한산점’ 등 선정

스타벅스 코리아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이번 캠페인은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전국 1천870개의 매장 중 10개 매장을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으로 소개한다.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도 여행 중 방문하기 좋은 매장들로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이대R점 ▲별다방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춘천구봉산R점이 선정됐다.

‘더(THE)’ 매장 5곳(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특화된 인테리어와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매장의 콘텐츠를 차별화시켜 고객이 직접 찾아가서 경험하고 싶은 특화된 공간을 창출해 소개한다.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는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24일 ‘더양평DTR점’과 ‘더북한강R점’에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로고와 캐릭터가 디자인된 특별한 텀블러를 증정한다.

개인컵 및 매장용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이용하고,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 컵 사용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3개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당일 구매 영수증과 함께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12월11일에는 ‘별다방점’에서 친환경 캠페인이 진행되며, 나머지 7개 매장의 자세한 일정은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한국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안내문을 게재하고, 추후 양사가 함께 참여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를 홍보하는데 스타벅스가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을 여행하시는 많은 분들이 여행을 즐기시는 와중에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을 방문해 새로운 경험을 하시며 친환경 여행 실천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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