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천원밥상 ‘해 뜨는 식당’에 쌀 후원

창립 55주년 기념,백미 55포

광주은행은 최근 창립 55주년을 맞아 동구 대인시장 ‘해 뜨는 식당’에 백미 55포를 후원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최근 창립 55주년을 맞아 동구 대인시장 ‘해 뜨는 식당’에 백미 55포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해 뜨는 식당’은 13년째 단돈 1천원의 가격으로 백반을 판매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책임져온 식당이다.

최근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경영위기에 직면했으나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광주은행은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미 55포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해 뜨는 식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광주은행 또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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