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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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와 영암축협은 최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함께 영암군 덕진면 소재 화재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지원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맹종 조합장을 비롯해 임정빈 지부장(농협영암군지부), 신승욱 단장(농협전남본부 축산사업단), 박이규 과장(영암군 축산동물과)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양계장의 화재 폐기물 처리 등을 위한 복구 지원비 5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3일 축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양계농가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탁 본부장은“기르던 가축이 폐사해 상실감이 크시겠지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셨으면 좋겠다”며 “전남농협은 어려울 때 나눔활동을 통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농업인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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