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지역 무·빛찬들 햇쌀도 큰 인기

농협광주본부제공
농협광주본부제공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 행사’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광주본부 직원과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회장 윤정숙) 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김치대전 행사를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사은품과 홍보 안내장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특히 연도 말 연말정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홍보 사은품으로 준비한 평동지역에서 갓 수확한 무와 광주광역시 대표브랜드 쌀 빛찬들 햇쌀도 큰 인기를 끌었다.

고성신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농축산물 답례품 소비 확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물 답례품 개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지역에 개인의 자발전인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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