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까지 주소지 읍면에서 신청 접수

 

전남 신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12월 1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21명(전일제 12명, 시간제 9명)과 복지형 일자리(참여형) 21명으로 총 42명이며,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타 재정 지원 일자리 참여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경증 장애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친 뒤 발표되며, 근무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자리 분야별로 읍면 공공기관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배치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의 소득개선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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