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정보·자원 공동 활용

 

손순봉(왼쪽)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장과 안용락(오른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다양성본부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목포분원장 손순봉)은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발전과 사업 진행을 위한 교류 ▲교육 정보 및 교육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활용 ▲양 기관의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활동 상호 교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선원의 교육훈련과 선박 운항 및 어업에 대한 신기술을 개발 보급해 우수한 해양수산인력을 양성하고, 해기사 등 국가자격검정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목포분원은 안전교육의 지역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서남해권 지역 거주 선원들의 교육편의 제공을 위해 2020년 12월 개원했다.

안용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다양성본부장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 사고의 예방과 해양수산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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