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탁구경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체육회 제공

박용수 전라남도탁구협회장(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이 전남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유니폼을 기증했다.

전남탁구협회는 최근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탁구경기’에서 참가 선수 50명 전원에게 유니폼을 전달했다.

대회를 마친 박 회장은 후배 선수들을 위해 선수시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수 회장은 “국가대표로의 성장하고자 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자부심과 함께 사명감을 심어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전남 탁구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