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홍보 분야 교류

 

광주지방세무사회-광주CBS 업무협약 체결식 /광주지방세무사회 제공

광주지방세무사회와 광주CBS는 30일 지역민에게 세무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세무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세무사회 김성후 회장과 최현노 부회장, 김명하 총무이사, 오순 홍보이사, 모형중 연수이사, 윤정두 업무이사, 광주CBS 김삼헌 대표, 이승훈 보도제작국장, 김유진 경영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포괄적인 협력문제 발굴 운영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홍보 분야 교류 ▲CBS방송과 인터넷 노컷뉴스를 통한 세무정보 제공 ▲광주세무사회 사업활동 홍보 등을 협력 추진하게 된다.

광주세무사회 소속 고대영 세무사 등 6명은 CBS매거진에 2주 간격으로 출연해 시사성 있는 세무 이슈와 세무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은 “광주세무사회와 광주CBS가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내실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양기관이 광주·전남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삼헌 광주CBS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찬 세무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밀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세무사회는 지난 추석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세무사회의 전국적인 전통시장 장보기를 주도했다. 또 대학교 청년·학생들 인재양성 교육 및 취업알선, 청년작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세무사회관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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