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점검·노후 전기시설물 교체 등 사회공헌 호응

 

한전KPS인재개발원이 나주시 다도면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과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130만 원 상당 후원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KPS 제공

전남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한전KPS인재개발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후원 등으로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5일 다도면에 따르면 한전KPS인재개발원은 최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과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1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용대 한전KPS 인재개발원장은 “연말을 앞두고 이웃들과 소소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전KPS인재개발원은 지난달 다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겨울철 전기 요인으로 인한 주택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15가구의 전기 점검과 노후 전기시설물을 교체했다.

나상대 다도면장은 “주민의 일상 안전과 편의를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온 인재개발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도면은 생활취약계층 10가구에 성금을, 20가구에 후원물품을 각각 배분해 지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