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프로그램·시니어 배드민턴 육성 등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 클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제공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 클럽과 지역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도배드민턴협회는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인 ‘Suan Lum Ruam Mitr Club’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정식에는 태국배드민턴협회 IOC위원인 꾸닝파타마 회장과 Suan Lum Ruam Mitr Club 쏨삭 자문위원,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계옥 전남도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배드민턴을 통한 협력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을 비롯해 ▲선수와 수행단의 훈련 및 경기 지원 ▲생활체육 교류 프로그램 ▲시니어 배드민턴 육성 ▲상호 문화 교류 등을 약속했다.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지역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클럽과 손을 잡고 교류하기로 했다. 양 단체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남배드민턴협회는 태국과 생활체육 교류뿐만 아니라 엘리트 선수의 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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