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과·AI자동차학과 등 참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센터서 미래형 운송기기로 꼽히는 UAM을 살펴보는 광주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관계자들.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은 에너지신산업 참여학과인 전기공학과와 미래형운송기기 참여학과인 AI자동차학과 연합으로 최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센터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대 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과 미래형운송기기 사업 참여학과 2~4학년 재학생 30명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센터의 미래 교통 시스템인 UAM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버트포트 관련 세미나와 개발 현장, 관제탑 등을 둘러봤다.

김지관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현장 및 산업 니즈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업가정신 실현을 위한 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은 2020년 초기부터 지역 15개 대학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및 미래형운송기기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우수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