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8개 기업 대표해 인정 현판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돼 인정 현판을 받은 전남대학교 연구소 창업깅버 바이오쓰리에스 관계자. /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학교는 연구소 창업기업인 바이오쓰리에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 연구소 창업기업인 ㈜바이오쓰리에스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광주지역 18개 선정기업을 대표해 인정 현판을 수상했다.

㈜바이오쓰리에스는 손 세정제 생산원료인 작두콩을 지역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위탁재배하고, 전기탑차를 활용하는 등 지역농업발전과 친환경 서비스에 투자해 왔다. 또 손 세정제를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을 초록어린이재단 및 독거노인 등에게 후원하고, 적십자사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에게도 격려와 예우활동을 펴 왔다.

한편, ㈜바이오쓰리에스는 광주테크노파크로부터 자체 개발한 손 세정제 ‘노로-X’에 대한 실증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900만 원을 지원받아 전남대에 손 세정제를 제공하며, 올바른 손 씻기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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