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은 전라남도 주관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 20개 항목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해 요소 차단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상담(컨설팅)등을 실시,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위생업소들에 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깨끗하고 맛있고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진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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