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조례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높게 평가

 

김귀선 목포시의원

목포시의회 김귀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당1,2동·연동·삼학동·사진)이 최근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을 시행한 우수한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선거공약이행률, 조례안, 위원회 활동 등을 비롯해 지역민원 해결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심사하고 평가해 지난 16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김귀선 의원은 목포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고 특히 빈곤층 청소년, 독거 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제안, 예산확보, 조례제정 등 이들을 대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의정정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부의장은 “목포시의회 전체 의원님들이 함께 노력해주신 성과를 전국 무대에서 평가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우신 분들 특히 소외되고 관심 받지 못한 곳에 계신 분들을 위해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귀선 부의장은 지난 10대, 11대에 이어 제12대 목포시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포/김배원 기자 kb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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