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최근 대정3관 투게더홀에서 ‘2023 지역사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카운슬링 데이(Counseling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133명과 예비신입생 7명이 원로 심리학자, 현장 전문가들에게 상담 현장의 경험을 들으며 전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다.

또 1~4학년 재학생들은 올 한해 동안 진행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Humanity+ 상담워크숍 ▲학교밖 청소년 지원활동 ▲상담콘텐츠 개발 ▲임상커뮤니티 ▲놀이치료 봉사-학습 ▲전공 봉사 동아리 등 학과 프로그램과 특성화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이 중 10명의 학생이 우수 성과 발표자로 선발돼 상을 받았다.

동신대 최진아 상담심리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상담인으로서의 역량 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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