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편집부문서 각각 ‘최우수상’ 차지

심진석·김다란·이현행·백혜림 기자 수상

‘이슈 포커스’ 신문·통신 기획부문 우수상

 

2023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남도일보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남도일보가 2023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광주 남구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 2023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본보 심진석·김다란·이현행 기자와 백혜림 편집부장이 수상했다.

심진석·김다란·이현행 기자는 ‘세월아 네월아’ 광주경찰…굼뜬 피티지 수사 보도로 신문·통신 취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백혜림 부장은 애벌레의 우화과정을 다루는 특별기획 ‘이정학의 신비한 자연속으로’편집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남도일보는 광주·전남 현안을 매주 3~4면을 할애해 심층보도한 ‘이슈 포커스’가 신문·통신 기획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우관 남도일보 편집국장은 “각 분야에서 수상한 모든 기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특히 남도일보가 올해 선보인 심층 취재물인 ‘이슈포커스’가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전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실이어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기자상 대상은 ‘토호세력 이권 카르텔 전 광주시장 아들 땅 특혜의혹’을 보도한 광주일보 박진표·정병호·최승렬 기자가 수상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21일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 2023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현행(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김다란·심진석 기자.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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