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전경.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 전경.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기관등의 법정 기준 준수 여부 및 운영현황’은 물론 기능 적절성을 평가해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 및 응급의료 이용의 편리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해마다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지정된 응급의료기관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 기간 동안 ▲안전관리의 적정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정성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응급의료정도 신뢰도 ▲공공역할 수행 ▲사회안전망 구축 등 12개 항목을 평가했다.

최용수 병원장은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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