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8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진도군청사 전경.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은 해양수산사업 활성화와 어업경영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어촌계, 어업법인, 어업경영체,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사업 등 25종으로 96억원 규모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8일부터 12일까지다.

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 확인, 진도군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진도군청 수산지원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와 군청 수산지원과 수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해양수산사업을 필요로 하는 어업인 등이 사업신청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수협 등 관련 기관·단체와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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