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취업 설명회./목포대 제공

국립목포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이 전년도 보다 5.9%P 상승한 63.8%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목포대는 고용 상황 악화, 전남 서남권의 취약한 취업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취·창업지원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학 생활 주기에 맞춘 진로·취업 지원 원스톱 상담체계 구축, 학과별 맞춤형 진로·취업 로드맵 등을 제공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호남제주권 6개 종합국립대학 중 1위에 해당하는 성과”라며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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