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전경./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 삼향읍 일부 지역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무안군은 3일 오전 9시 30분께 무안 825호 지방도 확장 공사 중 100㎜ 상수도관이 파손돼 유교·왕산·지산 마을 등 일부 지역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군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수돗물 공급은 오후 1시 이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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