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무료 상영 등
지역공동체 회복 등 소통 시간

 

전남대 신문방송사 70주년 기념 미디어 포럼 홍보 포스터. /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학교 신문방송사가 오는 9일 공과대학 4호관 코스모스홀에서 전대신문 창간 70주년 기념 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선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가 무료 상영되며,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민과 함께 지역 공동체 회복과 지역 언론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객과의 대화에는 ‘어른 김장하’ 다큐멘터리를 감독한 김현지 경남MBC PD와 ‘줬으면 그만이지: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의 저자 김주완 작가가 참여한다.

신청은 초대장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대 신문방송사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대 신문방송사 주간 김균수 교수는 “어른이 없는 사회에서 어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함께 나누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시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전대신문 70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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