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 입학축하금 등

 

전남 김산 무안군수.

전남 무안군은 김산 군수의 지난해 말 기준 공약이행률이 56.9%로 민선 7기 같은 기간 대비 5.5%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 공약으로 이 중 임기 내 완료 대상 공약이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이다.

무안군에서는 그동안 성실한 공약 이행을 위해 매 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대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

현재까지 완료한 주요 공약은 ▲대학 진학 입학축하금 지원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지원 ▲초중고 농어촌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노인회 대표 활동비 지원 ▲마을경로당 부식비 지원 ▲무안읍 장난감 도서관 신설 ▲군민 안전보험 보장 확대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 지원 ▲무안 대표 관광지 재지정 ▲무안의 맛 재지정 및 상품화 ▲도자산업 특구 지정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 확대 ▲무안읍-남악신도시 버스노선 신설 등 총 32건이다.

무안군에서는 이달께 2024년 공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올해 내 이행할 공약 목표를 설정하고, 분기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 추진 속도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과 약속한 100개 공약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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