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대상자 모집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청년창농타운 전경. /전남농기원 제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3일까지 ‘청년농업인 창업 스케일업(성장)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템의 생산비 절감과 보유기술 확보를 위한 시설·장비 구축, IR 투자역량 강화, 경영컨설팅, 마케팅·판로개척 등 브랜드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모집대상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및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에 참여한 청년농업인(18~45세)이 대표인 창업 7년 이하의 창업기업,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이다.

사업비 지원은 공모(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에게 기업당 1억5천만원을 지원할 에정이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청년농업인 창업 스케일업(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역을 선도할 청년 창업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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