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가입한 만큼 더 열심히 선한 영향력 전파”
로타리·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사회공헌 활동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오른쪽)은 지난 17일 광주사랑의열매 2층 나눔문화관에서 김칠남 정관장 화정점 대표의 16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는 김칠남 정관장 화정점·3H지압침대 금호센터 대표가 광주 사랑의열매 16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층 나눔문화관에서 열린 가입식은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칠남 정관장 화정점 대표, 김동기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김종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칠남 대표는 “169번째 아너 회원으로 가입했지만, 이전부터 너무 가입하고 싶었다”면서 “늦게 가입한 만큼 더 열심히,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 회장은 “나눔으로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주고 있는 김칠남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내일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나눔문화가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관장 화정점과 3H지압침대 금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수련로타리클럽 회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CEO여성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지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과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이날 올해 2번째이자 광주지역 169번째 아너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