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 역량 발전 하겠다”

 

이승욱 박사(사진 오른쪽)가 광주기독병원 제 14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 제 14대 병원장에 이승욱 박사(순환기내과)가 취임했다.

광주기독병원은 24일 병원 예배실에서 제 13대 최용수 원장 이임 및 제 14대 이승욱 원장 취임예식을 가졌다.

이 신임 병원장은 광주기독병원 순환기내과 진료과장, 응급센터장, 수련부장, 의과학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임상경험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광주기독병원 내 심혈관센터를 개설하고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술 등을 시행해 응급 시술이 필요한 수많은 환우들의 생명을 구하는 등 지역 의료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원장은 “소화기내과의 내시경을 통한 역행성 담도췌장 조영술, 결핵 및 호흡기질환 진료 등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우리병원의 진료 역량을 더 발전시키겠다. 심장·뇌·척추·비뇨기 질환·암 치료 등 전문적 치료를 위해 의료진 보강과 전문센터를 개설해 중증질환 환자들이 우리병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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