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우편·방문·온라인 접수

 

전남문화재단이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와 재단 운영·발전에 기여할 선임직 이사와 감사를 오는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선임직 이사 9명, 감사 1명으로,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선임직 이사는 전남문화재단의 사업계획과 예산·결산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운영상 중요하다고 이사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을 심의·의결할 권한을 가지게 된다. 또한 감사는 재단 재산상황 및 결산 감사와 재단 운영과 그 업무 등에 관한 감사의 직무를 수행한다.

선임직 이사의 응모자격은 문화예술에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 식견을 갖췄으며, 경영·문화예술·문화유산 분야 등에 정책 제언과 전략적 사고를 지녀야 한다.

감사는 법률 또는 회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등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이번 공모에 관심있는 자는 우편 등기 또는 방문 접수,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 하면된다.

자격요건과 기타 세부사항, 제출서류 양식 등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창립 15주년으로 전남문화재단이 제2도약기를 맞았다”면서 “재단의 문화예술 향유과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실 분들이 많이 응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문화재단은 전남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창작 활성화 및 전통예술 전승에 힘쓰고 있으며, 도립국악단, 남도예술은행 등 주요 문화예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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