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동아리 ‘상상’, 대학혁신사업 지원 받아 그림책 2권 출판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그림책동아리 ‘상상’은 지난 24일 위탁운영어린이집 8개 기관에 그림책을 기부했다./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그림책동아리 ‘상상’은 지난 24일 위탁운영어린이집 8개 기관에 그림책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림책동아리 ‘상상’은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최근 감정 그림책 ‘용감한 거북 초록’과 환경 그림책 ‘구름공장’ 등 그림책 2권을 출판했다.

김세루 지도교수는 “매년 기획했던 그림책 제작을 실행하게 돼 너무 기쁘고 위탁운영어린이집에 기부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면서 “함께 해준 동아리 학생들에 고맙고, 보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유은 동아리회장은 “꿈에 그리던 그림책이 출판돼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후배들이 그림책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영유아들에게 기쁨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림책동아리 ‘상상’은 재능기부 외에도 기관 봉사 등 지역사회 연계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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