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천만원 지원

 

전남 무안군이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및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및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주민과 공동체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주민공동체에 씨앗, 새싹, 열매 단계에 따라 5년간 2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5년간 1천만원을 지원한다.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특화사업(인식전환·환경정화·경관개선)으로 추진하는 마을에 3년간 5백만원씩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건설팀 또는 산업개발팀)나 지역개발과 지역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들이며,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마을돌봄 문화형성, 깨끗하고 살고 싶은 마을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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