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엘림종합건설 최성용 대표가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꿈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재)신안군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신안군 제공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최근 (유)엘림종합건설 최성용 대표가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꿈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3년 연속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엘림종합건설은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하며 금속 공작물 설치, 실내인테리어 공사와 건축 자재 납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신안군 지도읍 출신인 최성용 대표는 고향인 신안에서 12년 동안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도 “신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