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9일 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북구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문상필 예비후보 제공

문상필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 합리적이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우리 아이들과 청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상필 예비후보는 29일 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북구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에서 “더 어렵고 더 힘든 사람들을 우선으로 두고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법률 제·개정과 지침에 대한 개선 사항들은 국회에서 처리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은 시·구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사회복지 정책 개선과 관련해 “북구의 과다한 사회보장비로 인한 재정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일정 비율 이상의 사회보장비를 지출하는 지자체를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비 비중 과다 지방자치단체 지원에 관한 법률안’ 재정에 중점을 둘 것이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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