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업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김주업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는 30일 “진실 말고 필요 없다며 밤새 절을 하고, 혹한 속에서 1.5km를 오체투지로 기어간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가차 없이 짓밟았다”며 “이번 특별법 거부를 통해 정부는 참사의 진실을 은폐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의 최고 책임자임을 만천하에 드러낸 꼴이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국회를 마비시키는 거부권을 거부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서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권이 200석 이상 당선해야 한다. 진보당은 탄핵 총선, 개헌 총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주장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